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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ubadiving 3

플라야 히론(Playa Girón) 1. Punta Pedíz Scuba diving

스쿠버 다이빙 이야기를 했으니 쿠바에서 스쿠버 다이빙 한 이야기도 해야겠다. 그전에, 멕시코에서 코수멜섬 이후로 쎄노떼 다이빙을 한 번 더 했다. 도스 오호스라는 쎄노떼였는데, 크기도 매우 크고 스쿠버 다이빙 말고도 물놀이하러도 많이 가는 쎄노떼다. 전에 쎄노떼가 개인 소유인 곳이 많다고 했는데, 여기는 입장료를 받는 건물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. 워터파크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크기다. 직접 가면 세노떼들마다 다른데 사진으로 보면 별 차이 없어 보여서 그냥 글로만 적고 넘어간다. 이 날 날씨도 흐려서 사진들이 다 흔들렸고, 개인 촬영이 가능한 쎄노떼라 고프로로 영상을 찍었지만 동굴 특성상 개인 라이트를 하나씩 들고 다녀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. 그래서 여기다 올릴만한 영상이나 사진을 건지지..

여행/쿠바 2023.06.06

플라야 델 카르멘(Playa del Carmen) 2. Cozumel scuba diving

플라야 델 카르멘은 Playa del Carmen의 영어식 발음이고, 에스빠뇰식 발음으로 하면 쁠라야 델 까르멘이다. 이 지명의 뜻은, 'Playa'는 해변을 뜻하고, 'del'은 'de el'의 줄임말인데 'de'는 '~의', 영어로 하면 'of'를 뜻한다. 그리고 'el'은 영어의 정관사 'the', 'Carmen'은 수호성인인 카르멘에서 따온 이름이어서 'el Carmen'은 누구나 아는 Carmen, 그러니까 수호성인 Carmen을 말한다. 즉 Playa del Carmen은 '카르멘의 해변' 정도가 된다. 쁠라야 델 까르멘에서 다이빙 두 번째 날에는 바로 옆, 대략 한 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Cozumel 섬에서 바다 다이빙을 했다. 코수멜 섬이 군사 공항이 있을 정도로 크다. 도시 하나..

여행/멕시코 2023.05.31

플라야 델 카르멘(Playa del Carmen) 1. Cenote Scuba diving

여행 이야기를 시간에 따라서 쓰지 않다 보니까 뒤죽박죽이다.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미국과 잠깐 발만 디딘 캐나다와 멕시코를 여행하고 그 옆의 쿠바까지, 딱 정해진 정의는 없지만 중비를 여행을 하고, 한국으로 들어왔다가 잠시 쉬고 다시 남미로 나왔다. 그래서 시간상으로는 멕시코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하는데 그 뒤의 이야기인 아르헨티나와 칠레 이야기를 먼저 했다. 그때그때 사진들을 보면서 어디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면서 정하는 거라서, 시간이 뒤죽박죽이고, 그래서 했던 이야기를 또 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. 이번에는 멕시코의 카리브해에 면해있는 플라야 델 카르멘을 이야기하려고 한다. 멕시코는 서쪽으로는 태평양이 있고, 동쪽으로는 멕시코만과 카리브해가 있다. 플라야 델 카르멘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해 있고, 신혼여행..

여행/멕시코 2023.05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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